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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와 충돌→교체’ 채은성, 결국 주말 3연전 휴식 “이런 부상이 생각보다 오래 간다” [오!쎈 인천]

OSEN

2025.06.2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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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가라비토가, 방문팀 한화는 문동주가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채은성이 1회말 1사 투수 땅볼을 친 삼성 라이온즈 양동근과 1루에서 충돌해 쓰러져 있다. 2025.06.26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가라비토가, 방문팀 한화는 문동주가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채은성이 1회말 1사 투수 땅볼을 친 삼성 라이온즈 양동근과 1루에서 충돌해 쓰러져 있다. 2025.06.26 / [email protected]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채은성이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화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이진영(우익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최인호(지명타자)-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엄상백이다. 엄상백은 올 시즌 12경기(52이닝) 1승 6패 평균자책점 6.06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롯데를 만나 3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6실점(5자책) 패배를 당했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올 시즌 75경기 타율 2할9푼1리(265타수 77안타) 11홈런 39타점 30득점 OPS .838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채은성은 지난 26일 경기 도중 양도근과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결국 이날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경문 감독은 “채은성은 어제 다쳤을 때보다는 좀 많이 나아졌다. 그래도 이번 주말까지는 휴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월요일도 쉴 수 있으니까 이번 주말까지는 일단 휴식을 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가라비토가, 방문팀 한화는 문동주가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채은성이 1회말 1사 투수 땅볼을 친 삼성 라이온즈 양동근과 1루에서 충돌해 쓰러져 있다. 2025.06.26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가라비토가, 방문팀 한화는 문동주가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채은성이 1회말 1사 투수 땅볼을 친 삼성 라이온즈 양동근과 1루에서 충돌해 쓰러져 있다. 2025.06.26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가라비토가, 방문팀 한화는 문동주가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채은성이 1회말 1사 투수 땅볼을 친 삼성 라이온즈 양동근과 1루에서 충돌해 쓰러져 있다. 2025.06.26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가라비토가, 방문팀 한화는 문동주가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채은성이 1회말 1사 투수 땅볼을 친 삼성 라이온즈 양동근과 1루에서 충돌해 쓰러져 있다. 2025.06.26 / [email protected]


“월요일에 일단 컨디션을 봐야 한다”고 말한 김경문 감독은 “그래도 어디 뼈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담 증세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이런 부상이 생각보다 오래 간다. 월요일이 끼어 있으니까 이번 금토일은 쉬고 대신 김태연이 먼저 나가며 경기를 풀어가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부상대체외국인타자로 한화에 온 리베라토는 3경기 타율 3할8푼5리(13타수 5안타) 2타점 1득점 OPS .923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첫 날도 그렇고 팀이 지고 있을 때 좋은 타점이 나왔다. 자기 역할을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고 본다”면서 “타자들이 공을 띄운다고 무조건 넘어가는 것이 아니다. 리베라토는 진루를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자기 스윙을 크게 하지 않는다. 팀 입장에서 굉장히 고마운 타자다”라고 리베라토를 칭찬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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