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고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본에서 정부 당국자, 납북 피해자 가족들, 1950∼1984년 북송사업으로 북한에 이주했다가 돌아온 인사들, 학계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과 만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오는 10월 유엔 총회 보고에서 조사 결과와 권고 사항을 제시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인영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