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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최지우, 감동 육아 사진 뒤 반전 한마디.."그거 걸레야"

OSEN

2025.06.27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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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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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최지우가 현실 육아 속 귀여운 ‘동심 폭격’을 받았다.

26일, 최지우는 자신의 SNS에 “오늘도 팬더에게 이불 덮어주고 간 너. 근데 이거 걸레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이 팬더 인형에게 조심스레 베개를 대주고, 수건을 이불 삼아 덮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간식 봉투 이름이 새겨진 물티슈까지 곁에 놓아둔 디테일에서 다섯 살 아이의 정성이 느껴진다. 하지만 최지우는 “그건 걸레야”라며 현실 육아자의 투명한 반응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병원에 있는 인형들에게도”라는 설명과 함께, 딸이 병원에 있는 인형들에게도 티슈 이불을 덮어주는 장면이 담겼다. 귀엽고 기특한 딸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딸을 낳았으며,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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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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