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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후폭풍… 영국 5월 자동차 생산 급감 76년 전으로 후퇴
중앙일보
2025.06.27 04:07
2025.06.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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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5월 자동차 생산량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면 194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27일(현지시간)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는 지난달 영국의 자동차 생산 대수가 4만9810대로 지난해 5월보다 32.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봉쇄로 대부분의 공장이 멈췄던 2020년 5월의 4만9287대를 제외하면 76년 만에 가장 적은 5월 생산량이다.
전년 동월 대비 감소는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이어졌으며, 1∼5월 누적 생산량은 34만822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줄었다. 이 수치는 1953년의 31만8306대 이후 가장 낮다.
SMMT는 생산량 급감의 원인으로 차량 모델 전환과 구조조정 외에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 조치를 지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발표한 4월 이후 재규어 랜드로버와 애스턴 마틴 등 미국 시장 비중이 큰 영국 고급차 브랜드는 수출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5월의 대미 수출은 전년 대비 55.4% 줄었고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도 22.5% 감소했다. 미국 수출 비중은 18.2%에서 11.3%로 하락했다.
다만 SMMT는 미국과 영국이 맺은 무역 합의를 통해 영국산 자동차 10만대에 대해 10% 관세로 인하하기로 하면서 대미 수출이 다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은 지난해 총 90억 파운드(16조8000억원)어치의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했고 이는 전체 자동차 수출액의 27.4%를 차지했다.
이해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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