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용서' 장신영, 이 기럭지 실화야? 사뿐사뿐 런웨이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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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장신영이 ‘기럭지 여신’다운 퇴근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장신영은 자신의 SNS에 “신나는 퇴근길~”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신영은 긴 다리가 돋보이는 블랙 반팔 티셔츠와 데님 숏팬츠 차림으로 퇴근길을 걷고 있다.

가벼운 크로스백과 부츠 스타일의 양말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손을 흔들며 밝게 웃는 모습과, 걸어가는 뒷모습 모두 마치 백화점 런웨이를 방불케 한다.

누리꾼들은 “기럭지 실화야?”, “런웨이인가요 퇴근길인가요”, “이 언니 진짜 스무살 같아” 등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23년 12월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은 상간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휘말린 바 있다. 하지만 장신영은 강경준을 용서했다고 밝혔으며 이후 예능, 드라마로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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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