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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보여준 약속의 8회, 치열한 타격전 끝에 10-9 승리 [창원 리뷰]

OSEN

2025.06.27 05:47 2025.06.2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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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안중열 099 2025.05.30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안중열 099 2025.05.30 /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치열한 타격전의 승자는 NC 다이노스였다. NC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10-9로 승리했다.

NC는 우완 신민혁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유격수 김주원-좌익수 권희동-2루수 박민우-1루수 맷 데이비슨-지명타자 박건우-우익수 손아섭-3루수 김휘집-포수 김형준-중견수 최정원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곽빈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두산은 중견수 정수빈-2루수 오명진-우익수 제이크 케이브-포수 양의지-좌익수 김인태-유격수 이유찬-지명타자 김동준-3루수 박준순-1루수 김민석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OSEN=수원, 박준형 기자]  28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는 KT는 쿠에바스를, 두산을 최민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초 1사 두산 케이브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5.05.28 / soul1014@osen.co.k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28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는 KT는 쿠에바스를, 두산을 최민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초 1사 두산 케이브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5.05.28 / [email protected]


두산은 1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케이브가 NC 선발 신민혁을 상대로 선제 솔로 아치를 날렸다. 초구 체인지업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30m.

그러자 NC는 1회말 공격 때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김주원과 권희동이 연속 안타를 때려냈고 박민우의 땅볼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바람에 주자 만루가 됐다. 데이비슨이 2루타를 날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박건우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손아섭이 2루수 인필드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김휘집의 좌전 안타로 1점 더 달아났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김휘집 063 2025.05.22 / foto0307@osen.co.kr

[OSEN=울산,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김휘집 063 2025.05.22 / [email protected]


두산은 2회 2사 후 박준순이 좌월 솔로 아치를 날려 1점 차로 추격했다. NC는 박민우가 곽빈을 상대로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5-2. 두산 4회 2사 후 박준순과 정수빈이 연속 안타를 때려 1,2루 찬스를 마련했다. 정수빈이 우월 3점 아치를 작렬했다. 5-5 승부는 원점.

두산은 6회 김동준의 볼넷, 박준순의 안타, 김민석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 득점 기회를 잡았다. 정수빈의 적시타와 오명진의 희생 플라이 그리고 상대 실책으로 8-5로 다시 앞서갔다. NC는 6회말 공격 때 김주원과 송승환의 적시타로 1점 차로 추격했다. 두산은 7회 무사 2루서 김동준의 우전 안타로 1점 더 보탰다.

[OSEN=청주, 최규한 기자] 8일 오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이상규, 방문팀 두산은 최원준을 선발로 내세운다.9회초 2사 1루 상황 두산 김동준이 우중간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5.03.09 / dreamer@osen.co.kr

[OSEN=청주, 최규한 기자] 8일 오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이상규, 방문팀 두산은 최원준을 선발로 내세운다.9회초 2사 1루 상황 두산 김동준이 우중간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5.03.09 / [email protected]


NC는 8회 1사 만루서 손아섭이 1루 땅볼로 출루했다. 3루 주자 천재환은 홈인. 서호철은 1루수 인필드 플라이로 아웃되며 분위기가 가라앉는 듯했지만 안중열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10-9로 전세를 뒤집었다.

NC 김주원은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 박민우는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3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두산 리드오프 정수빈은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박준순과 김민석도 나란히 3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팀 패배에 빛을 잃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두산 베어스 정수빈 144 2025.04.06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두산 베어스 정수빈 144 2025.04.06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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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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