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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신동엽에 당한 '갈굼' 뭐길래.."서러움·무시·차별 다 풀어" (전현무계획2)

OSEN

2025.06.2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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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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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전현무가 신동엽과의 호흡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5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충무로의 보물’ 김뢰하, 류현경과 함께 47년 전통의 ‘홍성 최초 냉삼(냉동삼겹살)집’을 섭렵하는 먹트립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오늘 ‘먹친구’ 중 한 명은 아역 출신이자 29년 차 배우”라며 이름 초성 힌트를 줬다. 잠시 후 공개된 ‘먹친구’는 배우 김뢰하와 류현경이었다. 이후 전현무는 “홍성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걸 먹겠다”며 한 ‘냉삼집’으로 향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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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도착한 전현무는 "(과거) 냉삼이 더 인기가 있었던 게, 돼지고기 유통이 안 좋아서 냉동으로 해서 먹었어야 했다. 요즘은 좋으니까 생삼겹살을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전문지식에 류현경은 "수요미식회 MC도 하시고 그러지 않았나"라고 말했지만, 전현무는 "그때는 엉망이었다"라고 셀프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곽튜브는 "(당시) 구박을 엄청 받았다"고 폭로, 전현무 역시 "동엽이형이에게 구박을 엄청 받았다. 그때 받았던 갈굼, 서러움, 무시, 차별 쭉 4년 동안 모아서 얘한테 다 풀고 있다. 내가 받았던걸 그대로"라고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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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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