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제 4회 팜유 세미나’를 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이장우와 함께 새벽 4시 55분 공항에서 박나래 기다렸다. 그는 “스케줄 때문에 나래가 뒤늦게 합류해서 우리가 하루 전날 잠을 자고 나래를 맞이하기 위해 새벽에 공항에 왔다”라고 설명했다.
세 사람은 “오래오래 기다려왔던”이라며 "이번에 4회 팜유 세미나는 튀르키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세계가 다 먹으러 가는 나라다. 미식의 진심인 나라이기 때문에 너무 기대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OSEN DB.
그런 가운데 이장우는 살빠진 전현무와 박나래를 향해 “나 근데 진짜 섭섭하다. 누나 너무 살빠져서 너무 예뻐졌고, 형은 너무 멋있고”라며 토로했다.
전현무가 “네가 살이 너무 찐거다”라고 하자 이장우는 2022년 베트남 달랏 여행을 갔던 때를 떠올렸다. 당시 이장우는 전현무, 박나래보다 홀쭉해진 모습이었던 것. 스튜디오에서 이장우는 “저거봐 나 봐바 말랐잖아”라고 소리쳤고, 코드쿤스트는 “형 지금 목소리도 살쪘다”라고 웃었다. 전현무도 “우리 살이 동시에 장우한테 몰렸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