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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 이장우, 팜유 여행서 사과했다..계산 때 밍기적 “마임하는 줄” (‘나혼산’)[종합]

OSEN

2025.06.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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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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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요요가 온 근황을 전한 가운데 튀르키예 음식에 정신을 못 차렸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제 4회 팜유 세미나’를 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팜유 대장 전현무의 주도 하에 박나래와 이장우는 튀르키예의 조식 한상 차림을 먹었다. 여러 음식 중 카이막이 나오자 세 사람은 시식했고, 박나래는 “아예 다르다. 한국에선 크림치즈인데 여기는 생크림”이라고 감탄했다.

전현무는 “고소하고 풍미가 좋았다”, “물소의 향이 하나 있다”라며 감탄했다. 반면 이장우는 언제 또 먹을 지 모른다며 카이막을 또 주문해 폭풍 흡입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카이막 괴물이네”라고 했고, 박나래는 “내일 장우 카이막처럼 변해있는 거 아니냐. 하얗게 덩어리 져서”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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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장우는 플리마켓을 구경하던 중 코코레치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계속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더라. 정말 고기를 너무 좋아하는 우량아 아들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장우 소원대로 코코레치를 먹기로 한 세 사람. 박나랜느 코코레치 덩어리를, 이장우는 코코레치 볶은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서로 극과극 음식 취향을 드러낸 가운데 전현무는 “둘이 완벽하게 갈렸다. 정확히 나뉘어서 내가 정확히 판단해줘야한다”라며 팜유계 안성재를 자처했다.

대결 결과, 전현무는 박나래의 손을 들어줬다. 그는 “우리 입맛엔 나래가 맞았다. 확실히 쫄깃쫄깃한게 들어와줘야 한다. 그래서 나래한테 손을 들어줬다. 향이 확 들어온 게 너무 좋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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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박나래가 시킨 음식을 맛 본 이장우는 “우와”라며 감탄했고, 인터뷰를 통해 “사실 나래 누나가 시킨 게 더 맛있었다. 그 곱창집 가면 왜 끝부분 바삭바삭하게 튀겨진 그 부분이 전체 다 있다. 냄새도 하나도 안난다”라고 말했다.

이후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해야 하는 상황. 이장우가 머뭇거리는 사이 전현무가 계산을 했고, 스튜디오에서 전현무는 “한국 와서 보니까 야금야금 돈을 몇 십만 원씩 썼더라”라고 했다.

박나래는 “그래도 내가 현금 썼다”라고 했지만, 이장우는 먹기만 한듯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키는 “형은 지갑 가지고 마임하던데”라고 꼬집었고, 이장우는 “숙소 키 잘 있나 확인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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