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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연하♥' 바비킴, 박보검 결혼 권유에 관객 야유 터졌다.."하면 안 돼요?" ('칸타빌레')

OSEN

2025.06.2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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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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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바비킴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반갑구만, 반가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바비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바비킴은 15년 전 하와이 공연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까지 하게 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바비킴은 "사랑을 찾았고, 앨범도 냈고.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다시 컴백을 했다"라면서도 박보검을 향해 "빨리 가셔야죠"라고 결혼을 권유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관객석에서 야유가 쏟아졌고, 바비킴은 "할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하면 안돼요?"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러브스토리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긴데, 15년 전에, 제가 하와이에 공연이 있었다. 거기에 스태프 중 한 명이었다. 첫눈에 반했다. 잠깐 만났다가 헤어져서 긴 세월 동안 서로 연락이 없었다. 지금은 같이 살고 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바비킴은 "자랑이지만, 지금 너무 좋다. 아내가 이 자리에 와 있다"라고 말하며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 2022년 서울 모처 성당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는 15세 연하로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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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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