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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여신' 박규영, 예능 첫 출연에 이민정도 인정한 센스 "아주 현명해" ('가오정')

OSEN

2025.06.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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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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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박규영이 남다른 센스로 칭찬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연세대 출신으로 알려진 배우 박규영의 센스가 빛났다. 

이날 '가오정' 멤버들은 뷔페를 두고 메뉴 하나씩 골라서 다 함께 식사를 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제일 먼저 이민정과 김재원이 제육볶음과 LA갈비를 선택했다. 이민정은 누군가가 밥을 가져오길 원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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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은 다음 차례로 등장해 뷔페 음식 옆에 놓인 집게를 보며 앞서 다른 사람들이 선택한 음식을 유추하는 남다른 센스를 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규영은 "이런 거 보면 밥을 절대 안 챙기더라"라며 밥을 선택했다. 

이민정은 박규영의 선택에 박수를 보내며 "아주 현명하다"라고 칭찬했다. 박규영은 연세대 출신 엄친딸의 센스를 드러내며 박수를 받았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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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안재현은 "정현이가 밥을 싫어한다"라며 잡채를 선택해 완벽한 메뉴 선정을 보였다. 안재현은 밥이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밥이 있는 게 너무 좋다"라며 행복해해했다.

하지만 뒤 이어서 붐이 또 다시 제육볶음을 선택하고 양동근이 LA갈비를 선택해 본의 아니게 고기파티가 됐다. 멤버들은 다음 반찬으로 김치가 있길 간절히 바랐지만 김정현 역시 LA갈비를 선택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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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식사를 하면서 "김치 한 입만 딱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때 누군가가 김치를 들고 등장했다. 바로 '오징어게임' 배우 위하준이 등장한 것. 붐은 "하준씨도 너무 반가운데 김치가 더 반갑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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