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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 아들’ 다니 다이치 일본에서 또 골 넣었다…사간도스 U18팀 6연승 질주
OSEN
2025.06.27 15:39
2025.06.2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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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서정환 기자] '가수 김정민’ 아들 다니 다이치(17, 사간도스)가 여전히 일본에서 프로선수 꿈을 키우고 있다.
사간도스 U18팀은 21일 일본 야오카시에서 개최된 JFA U18축구리그 서부지구 10라운드에서 를 3-1로 이겼다. 6연승을 달린 사간도스는 12개팀 중 2위로 올라섰다.
‘김정민 아들’로 일본 U17대표팀에서 뛰는 다니 다이치가 후반전 교체로 들어가 쐐기포를 넣었다. 다이치의 활약으로 사간도스가 세 번째 골을 넣어 승리를 굳혔다.
다이치는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AFC U17아시안컵에서 일본대표팀 공격수로 뛰어 큰 화제를 낳았다. 184cm의 다이치는 제공권 장악이 좋고 슈팅도 강력했다. 무엇보다 가수 김정민 아들로 한국에서 축구를 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사진]OSEN DB.
다이치는 대회 중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대회 초반에 교체멤버였지만 뛰어난 활약으로 사우디와 8강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그는 호주전에서도 골맛을 봤다. 다이치는 사우디와 8강에서도 동점골을 만드는 어시스트를 해서 다시 빛났다.
FC서울 유스에서 김도윤이란 이름으로 뛰던 다이치는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주니어대표로 뛰고 있다. 한국축구 입장에서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유망주 자원을 빼앗긴 셈이다.
다이치는 2024년 일본축구매체 ‘사커 다이제스트’와 인터뷰에서 일본유학 결심 이유에 대해 “일본에 가고 싶었다. 이적한다면 제일 강한 팀에서 뛰고 싶었다. 보다 높은 레벨을 요구해 중학교 3학년 J클럽 아카데미 사간 도스에서 뛰었다”고 밝혔다.
[사진]OSEN DB.
아버지 김정민 역시 “다니는 일본으로 귀화한 것이 아니라 원래 모국이 두 나라다. 어린 아들에게 축구는 축구일 뿐이다. 유럽진출이 꿈”이라며 아들의 꿈을 응원했다.
일본이 4강에 갔다면 한일전이 성사될 수 있었다. 어머니의 나라 대표로 뛰는 다이치는 아버지의 나라 한국과 4강에서 붙을 기회는 얻지 못했다.
다이치 개인은 선수로서 자신의 미래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다만 그를 지키지 못한 한국축구는 씁쓸하다. 결국 한국의 유소년 육성시스템과 인프라가 다이치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진]OSEN DB.
다이치가 한국에서 뛸 경우 병역의무가 생긴다. 다이치가 원하는 유럽진출을 고려하면 결코 좋은 환경은 아니다. 많은 한국선수들이 병역의무때문에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유럽에 진출하는 나라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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