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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 이장우, 식욕 폭발→기승전 ‘고기’..전현무 “우랑아 子인 줄” (‘나혼산’)

OSEN

2025.06.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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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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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팜유 막내 이장우가 엄청난 식욕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제 4회 팜유 세미나’를 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찾았다.

이날 팜유 대장 전현무가 준비한 캠핑카를 타고 이동한 이들은 조식 거리로 유명한 베식타시로 향했다.

그리고 도착한 식당에서 팜유즈는 한식당 못지 않는 푸짐한 조식 한상 차림에 놀라워했다. 특히 여러 음식 중 카이막이 나오자 세 사람은 시식했고, 박나래는 “아예 다르다. 한국에선 크림치즈인데 여기는 생크림”이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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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고소하고 풍미가 좋았다”, “물소의 향이 하나 있다”라며 감탄했다. 반면 이장우는 언제 또 먹을 지 모른다며 카이막을 또 주문해 폭풍 흡입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카이막 괴물이네”라고 했고, 박나래는 “내일 장우 카이막처럼 변해있는 거 아니냐. 하얗게 덩어리 져서”라고 웃었다.

그런 가운데 전현무는 남다른 운전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직접 캠핑카를 몰고 이동하던 중 좁은 골목길이 나오고 아무리 경사가 심해도 여유롭게 운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할리우드 영화네”라고 자화자찬을 했다.

세 사람은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박나래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왔고, 전현무는 수염이 잔뜩 올라온 상태로 등장했다. 반면 이장우는 ‘평화유지군’과 같은 복장으로 입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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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을 구경하던 중 코코레치를 발견한 이장우는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계속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더라. 정말 고기를 너무 좋아하는 우량아 아들인 줄 알았다”라고 한숨을 쉬어 폭소케 했다.

음식을 주문할 때 박나래와 이장우는 덩어리파, 조순파로 나뉘어 신경전을 벌였다. 전현무는 “둘이 완벽하게 갈렸다. 정확히 나뉘어서 내가 정확히 판단해줘야한다”라며 두 쪽 모두 먹어보더니 박나래 손을 들어줬다.

이장우도 박나래가 고른 음식을 맛 보더니 순순히 인정했다. 그는 “사실 나래 누나가 시킨 게 더 맛있었다. 그 곱창집 가면 왜 끝부분 바삭바삭하게 튀겨진 그 부분이 전체 다 있다. 냄새도 하나도 안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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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해야 하는 상황. 이장우가 머뭇거리는 사이 전현무가 계산을 했고, 스튜디오에서 전현무는 “한국 와서 보니까 야금야금 돈을 몇 십만 원 정도 썼다”라고 했다. 당황한 박나래는 “그래도 내가 현금 썼다”라고 했고, 이장우는 먹기만 한 듯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키는 “형은 지갑 가지고 마임하던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이장우는 “숙소 키 잘 있나 확인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세 사람은 바다 구경을 한 뒤, 튀르키예 아이스크림부터 홍합밥, 옥수수 등 쉬지 않고 먹방을 선보였다. 그리고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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