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god 박준형이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14살 연하 승무원 아내도 공개하면서 인생 가장 행복한 날에 부탁한 사진은 조금 아쉬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박준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해피 결혼 10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OSEN DB.
공개된 사진 속 박준형은 14세 연하 승무원 출신 아내, 딸과 함께 결혼 10주년을 맞이해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박준형은 특유의 스웨그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아내는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OSEN DB.
박준형은 “우리가 지나가는 아저씨에게 사진을 부탁했는데 조금 가까이 찍으셔서 뒤에서 전신샷으로 부탁. 그런데 결과는 사진 실력은 꽝. 그래도 좋은 추억의 사진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박준형이 지나가는 시민에게 부탁한 사진은 너무 가까이 찍거나 멀리 찍은 탓에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결혼 10주년의 순간을 담았기에 그 어떤 사진보다 소중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