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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kg 감량' 미나 시누이, 입터졌다..다이어트 포기 선언 "요요 가자!"(필미커플)

OSEN

2025.06.28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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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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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류필립의 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인 박수지 씨가 베트남에서 폭풍 먹방을 펼쳤다.

28일 '필미커플' 채널에는 "-70kg 감량하고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 수지의 풍자급 리액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류필립과 미나는 결혼 7주년을 기념해 몸무게 감량에 성공한 박수지씨와 함께 약속했던 해외 여행을 떠났다. 베트남 푸꾸옥에 도착한 박수지 씨는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도착과 동시에 열대과일을 맛봤고, 현지 음식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박수지 씨는 이른 시간부터 조식을 즐겼다.

이를 본 미나는 밥먹은지 몇시간 됐다고 아침 또 먹냐"며 "햄 안된다"고 지적했고, 류필립도 "엄청 먹고있다"고 혀를 내둘렀다.

박수지 씨는 "아침이다"라고 말했고, 미나는 "이렇게 많이 먹다가 10kg 찌면 뺄때 힘들지 않나. 내일부터 맛있는 조식 있는 호텔로 옮기는데"라고 걱정했다.

이에 박수지 씨는 "걱정 마라"라고 말했고, 류필립은 "누나 많이 먹고 한 80kg 쪄보자"라고 농담했다. 미나는 "내가 볼때 10kg 찔것 같다"라고 우려했지만, 박수지씨는 "90kg 가자", "요요 한번 가자!"라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지 씨는 건강을 위해 미나와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150kg에서 78kg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필미커플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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