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로버트 할리, 마약 파문 후 충격 근황 “암 투병에 눈 못 뜨고 못 걸어”(현진영)

OSEN

2025.06.28 03:3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로버트 할리가 암 투병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채널 ‘현진영’에는 ‘로버트 할리 이젠 말할 수 있다 ㅣ 나를 두 번 죽였던 루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현진영은 로버트 할리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로버트 할리는 몇 달 동안 병원에 있었다며 “온몸에 신경 문제가 많이 생겼다. 말초신경종이라고 할 수 있다. 그거 생기면서 나중에 뇌신경 마비가 됐다. 눈 한 쪽은 감긴다. 사람들이 보면 뇌졸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테로이드 치료받다가 내 온몸이 부었다. 다 부었다. 머리가 두 배 되고 신발을 못 신고 걷지도 못하는 것이다.  척추에도 염증이 생기고. 결국 휠체어 타고 다녔다”라고 덧붙였다.

로버트 할리는 “췌장암인 줄 알았는데 다리에 신경암이 있었다. (사람들이 잘 모른다). 발병률이 0.0%다. 방사선, 항암 치료가 안 되는 암이다. 수술하고 종양 떼고. 3개월 동안 병원에 있었다. 스테로이드 완전히 끊었다”라며 현재 많이 회복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현진영’


임혜영([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