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대학까지 책임진다" 정경미, ♥윤형빈 은퇴 걱정 없겠네('동치미')[순간포착]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개그우먼 정경미가 박준형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28일 방영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같은 개그 프로그램 출신이자 희극인 선후배인 박준형이 정경미와의 우정을 전했다. 무려 8년 동안 진행한 라디오 쇼에서 두 사람은 각자 가정에서 아이 둘을 낳고 기르며 더욱 돈독해졌다고 한다.

박준형은 “저희는 라디오를 하면서 행복했다. 고정이라는 프로그램이 있고, 각자 가정을 꾸렸고, 그래서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이 행복을 깨지면 반드시 그 자녀를 책임지고 대학까지 보내자,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정경미는 “이걸 박준형이 대신 해줬다. 그리고 개그맨 사이에서 박준형이 부자다. 그래서 예체능도 되냐고 물어봤다”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오늘 윤형빈은 벤쯔를 상대로 격투기에서 TKO 1승을 거두며 은퇴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email protected]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오세진([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