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복면가왕' 10주년을 맞아 여성 최초 9연승 가왕 터치드 윤민이 돌아온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무대들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사상 최초 여성 9연승 가왕에 등극하며 '복면가왕'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 터치드 윤민이 10주년 특집 무대에 오른다. 지난 해 여름 특집 스페셜 무대 이후 그녀가 오랜만에 '복면가왕' 무대에 서자 우레와 같은 함성이 쏟아졌다. 특히, 윤민은 특유의 폭발적인 샤우팅과 강렬한 무대 장악력으로 모두를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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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0년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색다른 무대도 공개된다. 지난 10년간 수많은 복면 가수들이 다양한 무대를 꾸며온 가운데, 이번 10주년 특집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독창적인 무대가 펼쳐지며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이다.. 특히,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눈을 뗄 수 없는 표현력으로 무장한 이 무대는 예상을 뛰어넘는 신선함으로 모두를 열광시켰다고 한다.
또한, 10주년 특집의 대미를 장식할 ‘전설적인 아티스트’의 출격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가요계의 역사에 남을 명곡을 탄생시키며 한 시대를 풍미한 주인공이 '복면가왕' 무대에 등장하자 녹화장은 벅찬 감동으로 물들었다. 특히 10년 동안 판정단 자리를 지켜온 이윤석은 “이 무대를 보기 위해 10년을 기다렸다”며 울컥한 감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