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살 박준형, 시간 너무 빠르네..♥13세 연하 아내와 결기 10주년 '자축'

[사진]OSEN DB.

[OSEN=박소영 기자] god 박준형이 결혼 10주년을 맞이했다. 

박준형은 28일 자신의 SNS에 "요오우~ 해피 결혼10주년쓰~ 근대 두번째 사진쓰는... 우리가 지나가든 아죠씨한태 사진을 부탁래쓰... 쪽꿈 넘 가까이거 찍으겨서 쪽꿈 더 뒤에서 전신쓰 부탁쓰"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글구 땡큐배뤼망취쓰한우 쫌따 사진확인쓰...근대 결과는역쒸 미국 아죠씨쓰 사진찍는 셜록은 꽝쓰 ㅠㅜ... 그래두 좋움 추억의 사진쓰 감사헤요~^^ 빼애앰"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준형은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내와 찍은 투샷에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결혼 10주년을 자축했다. 

1998년 god 맏형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박준형은 지난 2015년 6월 26일, 13세 연하의 승무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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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