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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빠질 수 없죠" 자신했던 최승현, 호불호 여전한데 '오겜3' 홍보 공식 투입 [Oh!쎈 이슈]

OSEN

2025.06.28 19:52 2025.06.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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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8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오징어게임 3' 피날레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이병헌을 비롯해 임시완, 강하늘 등 시즌 2·3 출연진이 서울에서 팬들과 만났다. 또 시즌 1 주역 박해수, 정호연, 이유미 등도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의 하나로 마련됐다.배우 최승현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6.28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28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오징어게임 3' 피날레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이병헌을 비롯해 임시완, 강하늘 등 시즌 2·3 출연진이 서울에서 팬들과 만났다. 또 시즌 1 주역 박해수, 정호연, 이유미 등도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의 하나로 마련됐다.배우 최승현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6.28 /[email protected]


[OSEN=박소영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최승현(탑)이 호불호 평가에도 '오징어 게임' 시즌3 홍보에 본격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피날레 이벤트가 열렸다. 현장에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이정재, 이병헌, 박해수, 정호연, 이유미, 임시완, 강하늘 등 시즌 1~3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시즌2에서 퇴물 래퍼 ‘타노스’ 역을 맡은 최승현도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최승현은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그는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으로 복귀했지만, 인맥 캐스팅 논란과 연기력 논쟁에 휘말리며 각종 잡음이 따라붙었다.

실제 그는 시즌2 제작발표회를 비롯해 글로벌 쇼케이스 등 주요 홍보 일정에서 제외됐고, 공개 후에도 ‘호불호’ 여론이 엇갈렸다. 뒤늦게 인터뷰를 통해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OSEN=이대선 기자] 28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오징어게임 3' 피날레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이병헌을 비롯해 임시완, 강하늘 등 시즌 2·3 출연진이 서울에서 팬들과 만났다. 또 시즌 1 주역 박해수, 정호연, 이유미 등도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의 하나로 마련됐다.배우 최승현이 등장하고 있다. 2025.06.28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28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오징어게임 3' 피날레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이병헌을 비롯해 임시완, 강하늘 등 시즌 2·3 출연진이 서울에서 팬들과 만났다. 또 시즌 1 주역 박해수, 정호연, 이유미 등도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의 하나로 마련됐다.배우 최승현이 등장하고 있다. 2025.06.28 /[email protected]


하지만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최승현은 미국 프로모션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투입됐다. 지난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Kia Forum)에서 열린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 2025’에 깜짝 등장한 그는 "제가 나타나서 아마 놀라셨을 텐데 이렇게 멋진 자리에 제가 빠질 수 없다"고 인사를 건넸던 바. 

28일 행사에서도 무대에 오른 최승현은 “이 위대한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많은 걸 배웠다. 황동혁 감독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3’는 다시 게임에 참가한 기훈, 정체를 숨긴 프론트맨, 그리고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선택을 그린다.

/[email protected]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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