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전현무, 이장우의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가 펼쳐졌다. 팜유 바디 프로필 촬영 후 유지어터로 살아가는 박나래는 이날도 여지없이 화려한 패션과 슬림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이장우는 “누나 살 빠져서 너무 예쁘다”며 농담 섞인 아쉬움을 전했고, 현지인들마저 그의 우아한 자태에 시선을 빼앗겼다.
이어진 시장 투어에서는 길거리 음식 냄새에 “여기가 천국”이라며 행복한 비명을 터뜨린 박나래. 세 사람은 양 내장 꼬치인 코코레치를 두고 고기 크기를 두고 의견 대립을 벌였지만, ‘팜유 대장’ 전현무는 박나래의 손을 들어줬고, 이장우도 “진짜 누나가 시킨 게 더 맛있다”며 폭소를 자아냈다.
박나래는 즉석 낚시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지인 낚시꾼 옆에 선 그는 목포 출신다운 실력을 뽐내며 다섯 마리를 한 번에 낚는 기염을 토했다. “진짜 행복했다. 나 너무 행운아인 것 같다”며 벅찬 감격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팜유 3인방은 전통 의상을 입고 가족사진도 남겼다. 박나래는 술타나로 변신,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며 진정한 ‘팜유 여신’의 자리를 굳혔다.
[사진]OSEN DB.
박나래는 최근 4년 만에 새 프로필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다. 최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6종의 A컷에는 단아함부터 도회적인 분위기, 키치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한 박나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오프숄더 드레스부터 화려한 패턴 원피스까지 무결점 소화력을 보이며, 한층 성숙해진 눈빛과 물오른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자택 절도 사건과 조모상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그이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유튜브 ‘나래식’ 등에서 맹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