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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KIA-한화-한화-한화’ SSG, 5G 연속 매진 구단 신기록…시즌 15번째 매진 달성 [오!쎈 인천]

OSEN

2025.06.2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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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SSG랜더스필드. /OSEN DB

인천 SSG랜더스필드. /OSEN DB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시즌 15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SSG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시즌 15번째 매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SSG는 이날 오후 2시10분 기준 인천 SSG랜더스필드의 좌석(2만3000석)을 모두 판매했다. 이로써 SSG는 홈 5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 구단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기록 경신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 누적관중 114만3773명을 기록해 구단 역대 신기록을 경신한 SSG는 올해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로 누적관중 76만711명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가파른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평균관중은 1만8554명으로 지난해(1만6109명)와 비교해 2000명 이상 많은 수치를 기록중이다.

지난 3월 22일과 23일 두산과의 개막 2연전에서 시즌 첫 매진에 성공한 SSG는 이후 4월 20일 LG전, 5월 10일 KIA전, 11일 KIA전 더블헤더(1, 2차전), 24일~25일 LG전, 6월 3일 삼성전, 14일~15일 롯데전, 21~22일 KIA전에 이어서 이번 한화와의 주말 3연전에서 모두 매진에 성공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 /OSEN DB

인천 SSG랜더스필드. /OSEN DB


SSG는 이날 미치 화이트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화이트는 올 시즌 12경기(68⅔이닝) 5승 3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5이닝 9피안타 1볼넷 1사구 5탈삼진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2경기(11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2.38로 강했다.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투수다. 류현진은 올 시즌 13경기(70이닝) 5승 3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KT를 상대로 3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사구 3탈삼진 4실점 패배를 당했다. SSG를 상대로는 2경기(8⅓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6.48로 고전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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