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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고소영·싸이와 친한 이유.."내 또래랑 안 놀아"('사당귀')[순간포착]

OSEN

2025.06.2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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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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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사당귀’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이 고소영 등 연예인들과 친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노희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600억 원 매출 신화를 기록한 컵밥 CEO 송정훈이 출연했다. 매출 600억 원에 전 세계 매장 2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는 인물이었다. 박명수는 새로운 보스의 질문에 “힙합하시는 분 같다. 비보이 같다”라며 궁금해 했고, 송정훈은 “실제로 30년 전에 했다”라고 밝혔다. 

김숙은 송정훈의 합류에 맞게 글로벌한 스페셜 MC가 왔다며 노희영을 소개했다. 노희영은 200여 개가 넘는 브랜드를 선공시킨 브랜드 컨설턴트로 유명하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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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의 등장에 송정훈은 “미국에도 코스트코나 월마트에 가면 비비고 만두가 있다”라면서 노희영의 브랜딩에 대해 언급했다. 노희영은 “미국 식품 사업에서 성공하려면 코스트코 입점 됐느냐 안 됐느냐가 중요한데 입점되는 날 다 같이 모여서 울었다”라고 말했다.

또 노희영은 박명수가 관심을 보이자 “사실 내 또래랑 잘 안 논다”라면서, 친한 연예인으로 “내 딸인 산다라박, 싸이, 하정우, 고소영”을 꼽았다. 

그러면서 노희영은 연예인들과 친하게 지내는 이유에 대해서 “제 옛날 보스가 ‘우리나라 모든 연예인은 우리나라의 재산이다가’라고 해서 머릿 속에 박혀 있어서 지금 단역을 하든, 대스타든 한결같이 자산 관리를 한다”라며, “K푸드가 이렇게 올 수 있었던 것은 K팝이나 K드라마가 없었으면 안 됐을 거다. 나의 작은 애국심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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