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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故 박용하 납골당 찾았다..“형의 뜨거운 열정 누가 잊을 수 있을까” 15주기 추모
OSEN
2025.06.2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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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김재중이 배우 박용하의 15주기를 맞아 그의 납골당을 직접 방문했다.
29일 김재중은 개인 SNS를 통해 故 박용하의 납골당을 찾은 사진과 함께 “형 오늘 날씨 정말 죽인다! 작년엔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더 슬프게 형을 그리워했는데 오늘은 맑은 날씨 덕분에 웃으면서 인사하는 것 같아 더 좋다”고 말했다.
이어 “형이 떠난 지 벌써 15주기가 되었다는 게 여전히 실감이 나지 않아”라며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소중했던 과거의 기억들도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 수 있지만 여전히 형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뜨겁게 자리 잡고 있어”라고 전했다.
[사진]OSEN DB.
그러면서 김재중은 “오늘 날씨처럼 따스한 미소와 형이 보여줬던 뜨거운 열정을 누가 잊을 수 있을까”라며 “짧았지만 형에게 받았던 감동의 온기를 잊지 않고 나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볼게”라고 이야기했다.
고인과 절친했던 김재중은 올해 역시 직접 납골당을 찾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김재중의 글에서 전해지는 그리움이 먹먹함을 안긴다.
한편, 1994년 MBC ‘테마극장’을 통해 MBC 특채 연기자로 데뷔한 박용하는 ‘보고 또 보고’, ‘사랑은 아무나하나’, ‘겨울연가’ 등으로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가수로도 승승장구하며 한국인 최초 4회 연속 일본 골든디스크를 수상하는 등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향년 33세. 당시 경찰은 “부친의 암 투병과 연예 활동 및 사업을 병행한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사망 원인을 추정한 바 있다.
[사진]OSEN DB.
이하 김재중 글 전문
형 오늘 날씨 정말 죽인다!
작년엔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더 슬프게 형을 그리워했는데
오늘은 맑은 날씨 덕분에 웃으면서 인사하는 것 같아 더 좋다
형이 떠난 지 벌써 15주기가 되었다는 게 여전히 실감이 나지 않아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소중했던 과거의 기억들도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 수 있지만 여전히 형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뜨겁게 자리 잡고 있어
오늘 날씨처럼 따스한 미소와 형이 보여줬던 뜨거운 열정을 누가 잊을 수 있을까
짧았지만 형에게 받았던 감동의 온기를 잊지 않고 나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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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김채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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