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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벌써 노안? “40대가 되니 눈이 침침해..밤 운전NO” (승아로운)

OSEN

2025.06.29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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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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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윤승아가 노안이 왔다고 고백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내돈내산 찐템 모음! 요즘 외출 필수템, 생얼 립, 여름 티셔츠들, 헤어클립, 키즈 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승아는 오랜만에 쇼핑했다며 자신이 잘 사용하는 물건들을 소개했다. 박시한 티부터 헤어클립, 모자, 가방 등을 설명한 가운데 최근 C사 브랜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윤승아는 "일상에 진짜 많이 쓴다. 제가 40대가 되다보니까 눈이 자꾸 침침할 일이 많아지더라. 노안이 왔나? 근데 40대부터 (노안이) 시작된다고 하더라"라며 "지인들끼리 만나며 가끔 제 눈이 침침할 때 '혹시 너도 침침하니?'라고 물어본다. 그래서 블루라이트 차단되는 안경들을 찾아서 쓰기 시작했다. 제가 원래 눈 자체가 동공이 더 큰 편이라 빛 번짐이 좀 심하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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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렌즈 삽입술을 했다는 그는 “한 달 동안 적응기에 밤 운전을 하면 레이저 쇼하는 것처럼 힘들었다. 지금도 밤 운전을 거의 안 한다. 눈이 피로도가 너무 높다"라며 전했다.

그러다 안경을 착용한 윤승아는 “왜 이렇게 웃기지?”라고 웃었고, 제작진은 “갑자기 똘똘해졌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윤승아는 "콘셉트는 그게 아닌데. 침침함을 방지한다는 건데 갑자기 똘똘이가 됐다. 이게 머리 풀어야 예쁜데 머리를 바짝 묶고 쓰니 범생이가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윤승아는 “눈이 편하다. 노란 컬러가 있긴 한데 부담스럽지 않은 톤이어서 잘 쓰고 다니고 머리 감고 잘 못 말리기도 할 때 머리띠로 잘 쓰고 있다”라며 아들 김원 군과의 일화를 떠올렸다.

윤승아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올리고 나가면 김원 어린이가 유치원 갈 때 자기도 머리 올려달라고 하더라. 요즘에 매일 선글라스를 끼고 나간다. 멋 부리는 걸 너무 좋아해서 큰일이다. 제가 예쁘게 코디해 놓으면 신발이나 양말에서 고비가 온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승아로운’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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