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지예은母, 딸 '깡깡미' 많이 창피하셨나.."방송보고 극대노" ('런닝맨')

OSEN

2025.06.29 03:5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지예은 “엄마가 방송 보고 대노”…‘먹짱 깡깡미’ 루머에 반격한 한마디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지예은이 ‘먹짱’ 이미지에 대한 가족 반응을 전하며 폭소를 안겼다. 동시에 지예은의 ‘깡깡 루머’도 다시금 소환됐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미라클 밥모닝’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아침 메뉴가 적힌 빙고판을 한 줄 완성할 때까지 시민 인터뷰와 식사를 반복해야 하는 고된 미션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먹짱 깡깡이’로 통하는 지예은은 충격 고백을 전했다. 지예은은 “지난주 ‘최깡벤저스 꼴찌 대전’ 방송을 어머니가 보셨는데 너무 화가 나서 저를 엄청 혼내셨다”며 “방송 나오고 대노하셨다”고 털어놨다. 급기야 어머니가 공부하라고 만화책을 보내주셨다는 황당한 일화까지 공개하며 “읽씹했다”고 능청스럽게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를 듣던 송지효는 “어머니가 예능 캐릭터로 봐야 하는데…”라며 안타까운(?) 조언을 건넸고, 멤버들은 “지금 이미지가 깡깡이에서 못 벗어난다”며 지예은을 놀렸다.

한편 송지효 역시 ‘먹짱 계보의 새 주자’로 떠오르며 함께 주목받았다. 최근 지예은의 다이어트로 인해 공백이 생긴 ‘먹짱’ 자리를 송지효가 채운 것. 유재석은 “예은이 빠지자 지효가 새 먹짱이 됐다”고 전했고, 하하도 “지효가 츄러스를 천천히 먹길래 하나 먹는 줄 알았는데 어느새 세 개째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방송 내내 이어진 ‘먹짱’, ‘깡깡미’, ‘어머니의 일침’까지… 캐릭터가 꽃피는 아침 레이스 속에서 지예은과 송지효는 각각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