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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욱 3안타→6회 빅이닝→12:2 대승→6윌 화려한 피날레…이범호 “원정 9연전과 6월 선수들 덕분에 만족스럽게 마무리”

OSEN

2025.06.2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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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LG 트윈스를 꺾고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KIA는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LG와 경기에서 11-2로 승리했다. 6회 6안타 6득점 빅이닝으로 승기를 잡았다. 톱타자 고종욱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KIA 선발 윤영철은 5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KIA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6.29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LG 트윈스를 꺾고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KIA는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LG와 경기에서 11-2로 승리했다. 6회 6안타 6득점 빅이닝으로 승기를 잡았다. 톱타자 고종욱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KIA 선발 윤영철은 5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KIA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6.29 /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에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KIA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13안타를 몰아치며 12-2 대승을 거뒀다. KIA는 LG와 3연전에서 첫 경기를 패배했지만, 28일 난타전 끝에 9-8로 승리했고 29일에는 10점 차 승리로 위닝을 거뒀다.

KIA는 3회 먼저 실점했다. 선발 윤영철이 선두타자 최원영에게 안타를 맞았고, 희생번트로 1사 2루에서 신민재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 김현수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2루 위기였으나 오스틴과 문보경 중심타선을 범타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윤영철은 5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했다. LG 선발 치리노스에게 5회까지 단 2안타로 묶였던 KIA 타선은 6회 빅이닝을 만들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요니 치리노스, 방문팀 KIA는 윤영철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1사 3루 상황 KIA 위즈덤의 역전 1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은 고종욱이 최형우와 기뻐하고 있다. 2025.06.29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요니 치리노스, 방문팀 KIA는 윤영철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1사 3루 상황 KIA 위즈덤의 역전 1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은 고종욱이 최형우와 기뻐하고 있다. 2025.06.29 / [email protected]


선두타자 박민이 우전 안타로 출루하자, 고종욱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희생번트로 1사 3루, 위즈덤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2-1로 역전시켰다. 최형우의 중전 안타로 1,3루 찬스가 이어졌다. 오선우가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려 3-1을 만들었다. 

1사 2,3루에서 김석환은 바뀐 투수 김진성의 포크볼을 때려 1루 베이스 옆을 빠지는 주자 싹쓸이 3루타를 때려 5-1로 달아났다. 대타 박찬호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6-1을 만들었다. 

KIA는 8회 2사 1,2루에서 박찬호의 1타점 적시타, 상대 투수의 폭투, 김태군의 1타점 적시타로 3점을 추가했고, 9회도 2사 1,2루에서 오선우의 2타점 2루타, 최원준의 1타점 2루타가 터져 12-2 대승을 거뒀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요니 치리노스, 방문팀 KIA는 윤영철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1사 3루 상황 KIA 박찬호가 달아나는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리고 이범호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6.29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요니 치리노스, 방문팀 KIA는 윤영철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1사 3루 상황 KIA 박찬호가 달아나는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리고 이범호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6.29 / [email protected]


톱타자로 출장한 고종욱은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4번타자 최형우는 4타수 2안타, 4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이어갔다. 오선우가 5타수 2안타 3타점, 김석환은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교체 출장한 박찬호는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범호 감독은 “6회초 한번의 찬스가 빅이닝으로 연결되면서 위닝시리즈를 거둘 수 있었다. 박민의 안타부터 박찬호의 희생타점까지 좋은 타격 흐름이 계속 이어졌다. 고종욱이 리드오프로서 역할을 정말 잘 해줬고, 김석환이 이틀 연속 3루타를 때려내면서 분위기를 올려줬다”고 칭찬했다. 

또 “마운드에서는 윤영철이 5이닝을 단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호투를 해줬고, 김민주부터 이호민까지 불펜진도 다들 좋은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원정 9연전을 포함해 6월 승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선수들이 잘 해준 덕분에 만족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음주부터 이어질 홈 6연전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LG 트윈스를 꺾고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KIA는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LG와 경기에서 11-2로 승리했다. 6회 6안타 6득점 빅이닝으로 승기를 잡았다. 톱타자 고종욱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KIA 선발 윤영철은 5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KIA 이범호 감독과 승리투수 윤영철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6.29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LG 트윈스를 꺾고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KIA는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LG와 경기에서 11-2로 승리했다. 6회 6안타 6득점 빅이닝으로 승기를 잡았다. 톱타자 고종욱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KIA 선발 윤영철은 5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KIA 이범호 감독과 승리투수 윤영철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6.29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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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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