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신혼집 12억 단독주택"..서동주, 오늘 (29일) 장성규 소속사 이사와 '백년가약'

OSEN

2025.06.29 06:1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6월의 신부가 됐다. 그녀는 장성규 소속사 이사로 재직 중인 4살 연하 예비남편과의 사랑을 결실로 맺으며,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29일, 서동주는 경기도 성남시 한 웨딩홀에서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랑은 연예계 밖에서 활동 중인 비연예인으로, 서동주는 앞서 “비연예인인 만큼 공개가 조심스럽다”며 배려를 당부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지난해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를 통해 열애 사실을 직접 고백하면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서동주는 남자친구에 대해 “강아지 같은 사람, 리트리버 같아 ‘��응�’라 부른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예비 신랑이 장성규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T에이치컴퍼니’의 이사로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서동주는 결혼에 앞서 서울 도봉구 창동의 재개발 예정지에 위치한 12억 원 상당의 단독주택을 낙찰받은 사실도 알려졌다.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예비남편과 함께 신혼살림을 차렸으며, 어머니 서정희와 남자친구 김태현이 혼수를 도왔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또도동’을 통해 신혼집 곳곳과 결혼 준비 과정을 직접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서동주는 미국 로스쿨을 졸업한 뒤 미국 변호사 자격을 취득, 현재는 국내 법무법인에서 해외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방송인 서정희와 고(故) 서세원의 딸로도 잘 알려져 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