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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냉부’ 최초 남의 냉장고 가져왔다..해명 후 “이 정도면 본인 냉장고” 왜? [어저께TV]

OSEN

2025.06.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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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이 ‘냉부’ 최초로 남의 냉장고를 들고 나와 화제를 모았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선우용여, 이준이 출연한 가운데 이준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이준은 아직 어머니에게 용돈을 받고 산다는 말에 “바빠서 만날 시간이 없을 때 어머니가 헬스장 사물함에 용돈을 넣어놓고 간다”고 했고, 안정환은 “조직 거래도 아니고 현찰로 주냐”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이준이 모친에 집, 자동차, 냉장고, 피아노를 선물해드렸다고 이야기했고, 선우용여는 “그럼 나라도 용돈을 주겠다”고 칭찬했다.

다만 이준은 ‘냉부’ 출연자 최초로 본인 냉장고가 아닌 남의 냉장고를 들고 나왔다고 밝혀 야유를 받았다.

이에 이준은 “집 냉장고는 물, 제로콜라 밖에 없다. 어떻게 하지 하다가 엄마가 어차피 저랑 일촌인데. 일주일에 한번씩 밥을 먹는다. 그래서 합의를 봐서 나오게 됐다”며 ‘냉부’ 최초로 엄마 냉장고가 공개됐다.

특히 이준이 냉장고를 사드렸다는 말에 김풍은 “이정도면 본인 냉장고다”라고 인정했다.

본격적으로 냉장고가 공개되기 전 이준의 모친은 손편지를 통해 “준이 집과 우리집이 15분 걸리는데, 올때마다 갑자기 ‘엄마 나 지금 출발해’ 하고 15분 만에 온다. 준이가 배고픈걸 못참아서 음식이 덜 됐으면 맨밥부터 먹어요. 온다고 하면 비상이다. 15분 만에 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 요리를 해주신다면 저도 방송을 보고 도전해보겠다”고 셰프들에 도움을 요청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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