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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현수, 통산 최다 올스타 출전…윤동희 대신 김지찬, 김도영 대신 송성문 승선 [공식 발표]

OSEN

2025.06.29 22:09 2025.06.2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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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LG는 손주영을, KIA는 양현종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LG 선두타자 김현수가 안타를 날린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6.27 /soul1014@osen.co.kr

[OSEN=잠실, 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LG는 손주영을, KIA는 양현종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LG 선두타자 김현수가 안타를 날린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6.27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이상 KT),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이상 SSG)가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KIA 이범호 감독은 올러, 최지민, 김태군(이상 KIA), 김영우, 박명근, 김현수(이상 LG), 이도윤, 문현빈(이상 한화), 배재환, 김형준, 김주원(이상 NC), 주승우, 하영민(이상 키움)을 선발했다.

드림 올스타의 KT 우규민은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우규민은 2021년 베스트 12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않으며, 실제 올스타전 출전은 2007년 이후 18년만이다.

두산 김택연은 2024년 베스트 12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며, KT 장성우 역시 감독 추천 선수로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 070 2025.06.26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 070 2025.06.26 / [email protected]


나눔 올스타의 LG 김현수는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되면서, 16회 올스타 출전으로 KBO 리그 통산 최다 올스타 출전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로써 김현수는 KBO 리그에서 활약한 18시즌 중 첫 두 시즌인 2006, 2007년을 제외하고 매년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가 됐다.

KIA 김태군은 6번째 올스타전 출전으로 감독 추천선수 중 김현수에 이어 두 번째로 올스타 출전 횟수가 가장 많은 선수가 됐다. 또한 KIA 최지민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올스타 선수로 선정됐다.

LG 김영우는 감독 추천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로 선정된 삼성 배찬승과 함께 고졸 신인으로서 2025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한편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로 뽑힌 롯데 윤동희, 나눔 올스타 베스트 12로 뽑힌 KIA 김도영, 한화 플로리얼은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한다. KBO 올스타전 규정에 따라 해당 포지션의 팬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한 총점의 차점자가 베스트 12로 뛴다.

[OSEN=고척, 김성락 기자] 2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웰스,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 1, 3루 키움 송성문이 3점 홈런을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6.29 / ksl0919@osen.co.kr

[OSEN=고척, 김성락 기자] 2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웰스,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무사 1, 3루 키움 송성문이 3점 홈런을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6.29 / [email protected]


이에 따라 드림 올스타 외야수 총점 4위를 기록한 삼성 김지찬이 윤동희를 대신해 베스트 12로 나서며, 나눔 올스타 에서는 3루수 부문 2위 키움 송성문, 외야수 부문 4위 키움 이주형이 각각 김도영과 플로리얼을 대신해 베스트 12 선수로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이번 2025 KBO 올스타전에는 전체 50명의 선수 중 절반에 가까운 23명의 선수가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배찬승, 디아즈, 고승민, 전민재, 레이예스(이상 베스트 12)와 이호성, 최승용, 오명진, 안현민, 권동진, 조병현, 이로운, 조형우(이상 감독 추천선수) 등 13명의 선수가 첫 올스타 출전이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폰세, 김서현, 이주형(이상 베스트 12), 올러, 김영우, 박명근, 이도윤, 문현빈, 배재환, 주승우(이상 감독 추천선수) 등 10명이 처음으로 올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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