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로컬잡센터,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우석대
[OSEN=홍지수 기자] 우석대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로컬잡센터,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전주캠퍼스 문화관 1층 진로취업지원센터 잡카페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임진선 진로취업지원센터장 겸 대학일자리본부 부본부장과 강애진 완주군로컬잡센터장, 임미현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팀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체계 확대 △지역 청년 구직자 모집 및 참여자 발굴을 위한 홍보 협력 △참여기업 발굴 및 고용 매칭 관련 공동 노력 △청년 고용 유지와 정착을 위한 사후관리 및 상담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창출 및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임진선 진로취업지원센터장 겸 대학일자리본부 부본부장은 “우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상담·진로지도부터 채용·고용유지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석대는 고용노동부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을 통해 전주·남원·정읍·완주 등 9개 지역의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 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채용할 경우 최대 72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년에게는 6개월 이상 근속 시 최대 48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제조업 등 인력난 해소가 시급한 업종의 고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