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은 30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실질적 이행 체계를 수립하고, 더존비즈온의 AX 전략에 지속가능 가치가 융합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더존비즈온은 AI 융합 솔루션과 친환경 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환경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RP·그룹웨어·전자문서관리(EDM) 등 AI 통합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경영 환경을 구현하고, 고효율·저전력의 그린 IDC인 ‘D-클라우드 센터’를 통해 에너지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을 실현하고 있다.
유연한 근무 제도와 임직원 복지 확대, 교육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청년 일경험 사업과 AI 콘텐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 및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고객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협력사와의 윤리서약 체결, 공정거래 가이드 배포 등을 통해 상생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공시 기준인 ‘GRI 기준(2021)’에 따라 작성됐으며,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중대한 ESG 이슈를 도출하고 제3자 검증을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김용우 더존비즈온 회장은 “지속가능성은 기업의 선택이 아니라 본질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고객과 사회,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혜빈([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