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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측 “정국 자택 무단침입 사건, 경찰 수사 중..적극 협조할 것” (전문)[공식]

OSEN

2025.06.3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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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천, 박준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정국이 11일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지민과 정국은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입대해 육군 5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해왔다. 팀의 맏형 진은 작년 6월, 제이홉은 작년 10월,RM과 뷔는 전날 각각 전투복을 벗었다. 슈가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BTS 정국이 경례를 하고 있다.  2026.06.11 / soul1014@osen.co.kr

[OSEN=연천, 박준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정국이 11일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지민과 정국은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입대해 육군 5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해왔다. 팀의 맏형 진은 작년 6월, 제이홉은 작년 10월,RM과 뷔는 전날 각각 전투복을 벗었다. 슈가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BTS 정국이 경례를 하고 있다. 2026.06.11 / [email protected]


[OSEN=김채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최근 정국의 집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사건이 경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3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권익을 보호하고 방탄소년단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모욕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꾸준하고 단호한 법적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통해, 당사는 국내 커뮤니티, 음원 사이트, 해외 SNS 채널을 대상으로 모니터링하여 증거를 수집했으며 여러 커뮤니티 내에서 확인된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 고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OSEN=사진팀] 6일 오후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photo@osen.co.kr[사진] CJ ENM 제공

[OSEN=사진팀] 6일 오후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email protected][사진] CJ ENM 제공


이어 “2024년 3분기에 고소를 진행한 건에 대하여 벌금형이 확정되는 등 순차적으로 처벌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고소 건들 역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속사는 최근 정국의 전역 당일, 그의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사건을 언급한 뒤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의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침입자가 저지른 행동에 대해CCTV 등을 기반으로 증거를 수집해 제출하는 등 합당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경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팬 여러분 곁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악성 루머나 모욕적인 표현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사는 더욱 철저하게 대응 중”이라며 “근거 없는 루머 유포, 인격 모독,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의 행위는 명백한 불법입니다. 이에 대해 당사는 어떤 타협 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20분경 서울 용산구에 있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자택을 찾아가 현관 비밀번호를 수차례 누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다행히 정국이 입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OSEN=민경훈 기자]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 포토타임이 진행됐다.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새 싱글 'Butter'는 오늘(21일) 오후 1시(한국시각)에 전 세계 동시에 발매된다.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Butter'는 마음을 흔드는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고백을 담은 청량하고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의 서머송이다. 버터처럼 부드럽게 스며드는 방탄소년단의 독보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방탄소년단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더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 포토타임이 진행됐다.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새 싱글 'Butter'는 오늘(21일) 오후 1시(한국시각)에 전 세계 동시에 발매된다.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Butter'는 마음을 흔드는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고백을 담은 청량하고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의 서머송이다. 버터처럼 부드럽게 스며드는 방탄소년단의 독보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방탄소년단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더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하 소속사 빅히트뮤직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언제나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권익을 보호하고 방탄소년단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모욕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꾸준하고 단호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통해, 당사는 국내 커뮤니티(네이버, 다음, 네이트, 더쿠, 디시인사이드 내 방탄소년단, 남자연예인 갤러리 등 다수 갤러리, 인스티즈, 일간베스트, 에펨코리아, 여성시대, 쭉빵, 소울드레서 등), 음원 사이트(멜론, 벅스뮤직, 지니뮤직 등), 해외 SNS 채널(X,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하여 증거를 수집하였으며, 여러 커뮤니티 내에서 확인된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한편 2024년 3분기에 고소를 진행한 건에 대하여 벌금형이 확정되는 등 순차적으로 처벌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고소 건들 역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대응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의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침입자가 저지른 행동에 대해CCTV 등을 기반으로 증거를 수집해 제출하는 등 합당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경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스토킹 행위에 대하여는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도록 즉각적으로 경찰신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부수하여 접근금지 신청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하여는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팬 여러분 곁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악성 루머나 모욕적인 표현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사는 더욱 철저하게 대응 중입니다.

근거 없는 루머 유포, 인격 모독,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의 행위는 명백한 불법입니다. 이에 대해 당사는 어떤 타협 없이 대응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팬 여러분의 제보는 큰 힘이 됩니다.

악성 게시물과 IP 침해 등 방탄소년단 권익 침해가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에 접속하시어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제보가 법적 대응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급적 모바일 화면보다는 PC 화면 전체 캡처 또는 전체 화면 인쇄 파일 형태(PDF)를 권장드리며, 특히 URL, 게시자, 게시물 내용, 캡처한 날짜 등의 정보가 선명히 보이도록 캡처하여 보내주시면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언제나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빅히트 뮤직 드림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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