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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7월 26일 개막

중앙일보

2025.06.30 02:30 2025.06.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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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가 올여름, 'K-문화강국' 수도로 발돋움한다.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이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여수 엑스포장 및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이 개최된다.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K-팝, K-트로트, K-재즈, K-밴드 등 다양한 음악 장르부터 K-푸드까지 장르를 뛰어넘는 K-컬처가 총망라된 복합문화 축제다.

특히 페스티벌 첫 주말인 7월 26일 토요일, 27일 일요일과 마지막 주말인 8월 2일 토요일은 여러 대형 아티스트들이 출격해 공연의 화려한 시작과 피날레를 장식할 전망이다.

먼저 공연 첫 날인 7월 26일 토요일은 그린 데이(Green day)로, FT아일랜드, 엑소 첸, 십센치(10CM), 이무진, 박창근, 범진, 펜타곤 출신 정우석 밴드, 황가람, 빅스 켄, 뉴비트 등이 출연한다.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 타이틀을 얻은 윙이 소속된 비트펠라하우스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

이튿날인 7월 27일 일요일은 블루 데이(Blue day)로 꾸며진다. 이날은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 YB를 비롯해, 하성운, 폴킴, 백호, 밴드 아프리카, 소란, 적재, 카더가든, 루시, 드래곤포니 등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굴 라인업이 출격한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8월 2일 토요일은 오렌지 데이(Orange day)로, '국민그룹' god의 보컬라인 손호영 김태우의 유닛 호우(HoooW)와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를 비롯해 베이비복스, 몽니, 포레스텔라,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출연해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한다.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의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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