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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쪼그라들어”..김지혜, 뱃속 쌍둥이에 기적 일어났다

OSEN

2025.06.30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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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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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의 성별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김지혜는 30일 개인 채널에 “성별 반전. 이런 일이 생기다니요ㅠㅠ 기적이 일어났어요. 진짜 한 달 동안 아무한테도 말 안 하고 혹시 성별 또 바뀔까 봐 심장이 쪼그라들었는데 이젠 정말 확실하다고 해서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김지혜는 뱃속 쌍둥이의 성별이 아들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랬던 김지혜는 20주차 검진에서 한 아이의 성별이 바뀌어 남매 쌍둥이가 되었다고 밝힌 것. 성별 공개 전 딸을 간절히 바랐던 남편 최성욱은 딸의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미소를 숨기지 못하고 있다.

이에 김지혜는 “여러분 저희 둥이들 남매둥이랍니다. 딸 하나 아들 하나 잘 키워보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행복해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간의 갈등을 고백했으나, 이혼 위기를 극복한 뒤 임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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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혜 개인 채널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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