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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아빠’ 권상우, 라면 먹으며 홀로 사는 집 공개 “독거노인”(뉴저지 손태영)

OSEN

2025.06.30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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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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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권상우가 홀로 사는 자신을 ‘독거노인’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없이 권상우 혼자 사는 한국 집 대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권상우는 손태영 없이 홀로 지내는 논현동의 집을 공개했다. 권상우는 집에서 선글라스를 쓴 모습으로 등장하며 “지난번에 너무 아저씨처럼 나와서”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긴 복도를 지나 거실로 들어갔고, 어마어마한 크기의 거실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는 며칠째 감기로 고생 중이라며 “코로나 아니다. 5일 동안 앓아누웠다. 목이 잘 안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홀로 감기와 싸운 권상우는 어딘지 처량한 모습이었다.

권상우는 제작진이 챙겨온 먹거리를 구경했고, 라면도 먹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혼자 있는데 먹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독거노인 집에서 먹으라고 다 보내주신 거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상우는 땅콩버터도 먹냐는 질문에 “주면 먹는다”라고 즉답했다.

권상우는 영양제, 음식물로 가득한 식탁을 적극적으로 사수하며 손태영에게 걸리면 혼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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