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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큰 집 살아도 간섭 받고 못 살아" 결혼 고민 예신에 솔직 조언 ('물어보살')

OSEN

2025.06.30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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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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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서장훈이 예비 시댁 때문에 고민인 예비 신부에게 조언했다.  

3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시어머니의 간섭 때문에 결혼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신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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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니 무물보에서는 예비 시댁의 부탁으로 급하게 결혼 날짜를 잡은 예비 신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예비 신부는 금전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려고 했지만 시댁에서 집을 지원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혼을 진행하기로 했다. 

예비 신부는 시댁에서 큰 집을 지원해준다는 말에 집 평수를 줄이고 그 돈으로 혼수를 채우길 원했다. 하지만 시댁에서는 사주를 핑계로 큰 집에서 살라고 이야기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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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시댁에서는 집을 사주는 대신 허니문 베이비를 갖고 주말에는 시댁과 식사를 하고 시어머니의 생신에는 해외 여행을 가자고 의무사항을 이야기했다. 예비 신부는 사주에 집착하며 간섭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을 이야기했다. 

서장훈은 "내가 이 모든 걸 감당할 만큼 남편을 좋아한다면 하는 거다. 그 정도는 아니다 싶으면 접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요즘은 서로 다 좋아도 이혼을 한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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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남편의 태도만 봐도 알 수 있다. 시어머니가 얘기하면 다 하자고 할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서장훈은 "넓은 집에서 살면 좋을 거다. 근데 이 간섭을 받으면서 살면 그게 편하겠나"라고 걱정스럽게 이야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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