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박하나와 농구스타 김태술 부부의 신혼하우스가 공개됐다.
이날 박하나와 김태술 부부가 결혼식 열흘 전 예비 신혼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하나는 반려새를 공개했다. 김하나는 "첫째는 11살 수컷 랍이다. 둘째는 7살 루키, 막내는 5살 꾸꾸"라고 소개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박하나는 "새가 수명이 30, 40년이다. 클수록 80년이 수명인 새도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술은 "처음에는 많이 물렸다. 내가 이 친구들을 오래 케어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하지만 내가 하나와 부부가 되려면 이 친구들과 함께 살아야 하니까 노력했더니 이 친구들도 마음의 문을 열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김숙을 보며 "김숙도 새를 키워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80년 살면 쟤네보다 내가 더 먼저 죽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장례식에서 쟤네들이 울어줄 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날 박하나는 테라스가 있는 2층 복층의 신혼 하우스를 공개했다. 박하나는 "나무 계단이 있는 집이다. 이 집이 신혼집이 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술은 다정하게 박하나를 깨우며 스킨십을 하고 신혼부부의 애정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본 서장훈은 "늦게 찾다 찾았는데 이런 것도 있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