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이제 나랑 함께" 이기찬 , '돌싱' 박은혜에 플러팅? 첫 '스킨십' 설렘 폭발 ('오만추2')

OSEN

2025.06.30 14:32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오래된 만남추구2’에서 박은혜와 이기찬이 첫 스킨십 미션으로 설렘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 ‘오래된 만남추구2’에서는 본격적인 1:1 데이트가 그려졌다.

캠핑을 준비한 박은혜는 “기찬이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낭만적인 캠핑 분위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 이기찬이 결국 데이트 상대로 등장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박은혜는 “그냥 해보라는 말이 정확하더라. 그냥 하니까 다 되더라”며 “오늘은 캠핑의 매력에 빠지게 해주겠다”고 말하며 이기찬과의 오붓한 시간을 시작했다. 캠핑장에는 LP판까지 준비되어 감성을 더했고, 박은혜는 반전 매력을 뽐내며 텐트를 능숙하게 설치해 이기찬을 놀라게 했다.

이기찬은 “청순한 이미지였는데 의외다, 멋있다”며 감탄했고, 박은혜는 “기찬이 도와주니까 너무 행복하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남자가 있으니 확실히 편하다”고 말하자, 이기찬은 “이제 혼자 다니지 말고 나랑 같이 다녀”라고 즉석 멘트를 날려 박은혜를 수줍게 만들었다. 박은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편하더라. 이제 혼자 텐트 칠 필요 없겠구나 싶었다”고 속내를 전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때, 두 사람에게 주어진 미션은 어깨 마사지. 이기찬은 조심스럽게 손을 올리며 “간질간질해서 떨렸다”고 말했고, 박은혜는 얼굴을 붉히며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첫 스킨십에 어색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이기찬은 “좋았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서로의 어깨를 어루만진 두 사람은 캠핑장 한켠에서 다정한 투샷을 남기며 첫 데이트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았다. 첫 만남보다 더 가까워진 거리만큼, 두 사람의 사이에도 달달한 온도가 켜졌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