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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서인국→카더가든, 공감하다 호통까지?

OSEN

2025.06.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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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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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새로운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모태솔로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7월 8일 전 세계 공개되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사랑이 처음이라 서툴고 어설프지만 누구보다 진심을 다하는 연애 경험치 제로 모태솔로들의 도전기가 좌충우돌 시트콤부터 설렘 가득한 로맨스까지 넘나들며 유쾌한 설렘을 선사한다. 

모태솔로 출연자들에게 겉모습은 물론 내면의 변화까지 만들어 낼 메이크오버는 이 연애 예능이 특별한 이유 중 하나다. PT, 패션, 다이어트, 스피치, 마인드 등 맞춤 솔루션을 거친 모태솔로들이 어떻게 변신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모태솔로들과 한 팀을 이루어 실전 꿀팁을 전수할 ‘썸메이커스’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의 활약도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이론과 다른 현실에 고장난 모태솔로들의 예측불가한 좌충우돌에 웃고, 우는 과몰입 리액션은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원 다른 도파민을 충전할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썸메이커스’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공개를 일주일 앞두고 애정 넘치는 관전포인트를 전해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연애 경험치 제로인 모태솔로들에게 현실적인 조언 아끼지 않는 ‘연애 멘토’로 활약한 서인국은 “진지하게 조언을 하기도 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친구처럼 같이 웃고 떠들기도 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친구들이 상처나 아픔이 없었으면 해서 모든 순간 진지하게 멘토링을 했다”라고 전했다. 모태솔로들의 미묘한 기류를 빠르게 캐치해 몰입을 더한 ‘공감형 썸메이커’ 강한나 역시 “모태솔로라면 당연히 서투를 수밖에 없고 그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했다. 나의 서툴렀던 시절을 떠올리며 마음과 다르게 나오는 말과 행동에 긍정적으로 공감해주고 싶었다. 그들의 감정선이 여리고 날것인 데다, 말랑했기 때문에 상처 입지 않았으면 하는 노심초사 마음도 있었다”라고 진심을 다해 프로그램에 임했음을 전했다. 이은지는 “온탕과 냉탕을 오갔다”라고 재치있게 자신의 역할을 언급하며 “공감하고 위로해주고 싶었다가 호통도 쳤다”라면서 ‘과몰입 리액션 장인’다운 활약을 기대케 했다. 카더가든은 “친구들을 나무라기도 하고 응원도 하면서 정말 코치처럼 봤다”라고 전해 친근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단짠 ‘썸 코치’ 활약을 예고했다. 

‘썸메이커스’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의 4인 4색 코칭도 흥미롭다. 서인국은 “첫 인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강한 임팩트를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헤어, 패션 스타일링에 힘을 썼다”라고 밝혔다. 강한나는 “연애 프로그램에서 제한적인 시간과 상황 속 망설임이 길어지면 어긋나거나 기회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표현하라고 얘기해줬다”라면서 연애 프로그램 애청자다운 꿀팁을 전수했다. 이은지는 “출연진 캐릭터에 맞게 메이크오버를 했다. 내향적인 분께는 내향적이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외향적인 분께는 조금 천천히 다가갔다”라고 설명했다. 카더가든은 “긴장하지 않고 즐겁게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했다”라면서 출연자들이 긴장을 내려놓고 부담감 없이 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제 공개를 겨우 일주일 앞두고, 이들 ‘썸메이커스’가 자기 담당 모태솔로에 대한 사심 가득 자랑을 전했다. 모태솔로 출연진과 ‘썸메이커스’ 사이의 유대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만의 차별점이다. 거리를 두고 관찰하는 기존 연애 리얼리티와 달리 담당 모태솔로와 직접 소통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만큼, 애착도 남다르다. 그런만큼 자신의 담당에게 쏠리는 사심 폭발 편애 응원 역시 흥미진진한 관전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먼저 서인국은 자신이 맡은 모태솔로들의 매력에 대해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싶어 하는 개그 욕심과 개그코드, 남다른 센스와 끼, 대화를 끌어가는 여유”라고 강조했다. 강한나는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움과 신중함을 가졌지만 반전 허당미, 따뜻한 햇살같이 포근한 웃음, 처음 볼 땐 얼음같지만 시간을 보낼수록 진국”이라고 짚어 궁금증을 높였다. 이은지는 “자존감 뿜뿜, 부드러운 카리스마, 솔직진정성”, 카더가든은 “사나이, 독보적인 캐릭터, 귀여운 수다쟁이”라는 키워드로 애정을 드러내 기대를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서인국은 “누군가를 좋아할 때 어딘가 고장나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마음과 행동들을 볼 때 왠지 나를 돌아보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공감어린 말을 전하며 “설렘과 풋풋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강한나는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라는 말처럼, 거북이처럼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롤러코스터를 타게 되는 흥미진진함을 경험하실 것”이라고 전했고, 이은지는 “진심을 봐주시면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 있다. 처음이라 서투르고 미숙했던 첫 연애를 생각하며 봐주시면 더 공감가고 위로가 될 것 같다”라고 진심을 강조했다. 카더가든은 “모태솔로 친구들을 귀엽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재밌을 것”이라고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는 오는 7월 8일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공개된다. 7월 8일 1-3회 공개를 시작으로 7월 15일 4-6회, 7월 22일 7-8회, 7월 29일 9-10회까지 총 10회가 4주간 매주 화요일 새로운 회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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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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