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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이다은, 10개월 '우량아' 둘째子 폭풍성장 근황.."멱살잡고 일어서"(남다리맥)

OSEN

2025.06.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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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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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윤남기, 이다은이 둘째 아들의 폭풍성장 근황을 전했다.

30일 '남다리맥' 채널에는 "10개월 아기가 왜 이렇게 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다은은 "오랜만에 샵에서 헤메를 받고 나왔다. 오늘 왜 받았냐. 바로 제가 여러분 놀라지 마라. 정말 영광스럽게도 제가 돌싱글즈7 MC로 발됐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난 성공했다. 모든걸 다 이뤘다. 일단 저는 이렇게 가정 이루고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 다정하고 나랑 잘 맞는 남편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것 자체가 정말 성공한 인생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새. 근데 MC가 된다? 이건 또 다른 문제다. 신기한게 저는 '돌싱글즈' 프로의 애청자였다. 제가 출연자가 된것도 사실 신기했다. 재밌게 보던 프로의 출연자가 됐다가 MC가 됐다니 인생 오래 살고 볼일이다 정말. 어떻게 이런일이 나에게 일어날수 있을까. 다시한번 '돌싱글즈' 제작진분들 감사하다. 기깔나게 홍보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래서 어제 잠을 거의 못잤다.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사실 발탁됐다는 얘기는 좀 한참 전에 들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지내다가 한버씩 떠오르면 갑자기 긴장되고 떨리더라. 근데 어차피 기존 MC분들이 계시니까 저는 거기에 살짝 얹는 정도만 가면 되지 않을까. 오늘은 첫 녹화니까 분위기만 보려고 한다. 아무튼 돌싱글즈 시즌7 많이 봐주시고 저 귀엽게 봐달라. 잘 하고 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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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무사히 첫 녹화를 마친 이다은은 집에서 가족과의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남주는 누나인 리은이와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고, 우량아 답게 생후 10개월임에도 큰 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윤남기는 "내가 이렇게 앉아있으면 멱살을 잡고 올라온다. 자꾸 멱살을 잡고 일어선다. 이걸 보고 온거다. 멱살 잡으러. 늘어난거 봐라. 이정도로 늘어나진 않았었다"며 벌써 일어서기 시작한 남주의 근황을 알렸다.

이어 "이가 하나 났다. 이가 하나만 좀 많이 나고 하나는 이제 올라오고 있는 느낌이다. 두개가 뿅 날줄 알았는데 하나만 나왔다"며 "귀엽게 이가 났다. 생각보다 이 앓이는 심하게 안 해서 잠을 잘 잔다. 한쪽만 나서 그런가? 두개가 뿅 나야하는데. 자리는 확실히 있다. 더 올라와야하는데. 언제 더 올라오려나"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인연을 맺고 2022년 재혼했다. 재혼 당시 슬하에 딸을 두고 있던 이다은은 재혼 2년만인 지난해 8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남다리맥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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