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하재단 청소년·청년 힐링캠프

8학년부터 28세까지 대상…영어로 무료 진행
전문가 지도로 심리·정서적 갈등해결에 도움

에스더하재단 청소년/청년 힐링캠프 홍보 포스터. [사진 에스더하재단]

한인사회와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에스더하재단이 틴에이저들과 젊은이들을 위해 캠프를 준비했다.
 
에스더하재단은 오는 7월 25일(금)과 26일(토) 이틀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러싱제일교회 비전센터(147-32 Roosevelt Ave. Flushing, NY 11354)에서 제28회 청소년&청년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힐링캠프는 참가비 없이 무료로 영어로 진행되는데, 참가 자격은 8학년생부터 28세까지,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되는데, 참석자들에게는 무료 점심이 제공된다.
 
에스더하재단은 “힐링캠프는 상담전문가의 지도로 젊은이들의 자아 및 정체성 찾기, 관계개선뿐만 아니라 당면한 심리·정서적 갈등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2일간의 참여로 소통기술 향상과 개인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힐링캠프 참석 문의는 전화(917-993-2377: 문자 메시지) 또는 e메일([email protected])로 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