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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김가은, 연인→친남매→이제는 부부..열애설 없이 10년 열애 끝 결혼 [종합]

OSEN

2025.06.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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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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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윤선우, 김가은이 부부가 된다.

1일 윤선우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윤선우 배우가 오랜 만남을 이어온 김가은 배우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가은 소속사 프레인TPC 역시 같은 입장을 내고 “함께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KBS2 ‘일편단심 민들레’에 함께 출연한 뒤 인연을 맺었다. 해당 드라마에서 두 사람은 시련과 갈등 끝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결말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친남매로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한 뒤 10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다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

특히 두 사람은 10년 넘게 교제를 이어오면서 열애설 한번 없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다.

한편, 윤선우는 2003년 EBS 드라마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한 뒤 드라마 ‘신의 퀴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다시 만난 세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토브리그’, ‘낮과 밤’, ‘세 번째 결혼’ 등에 출연했다.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스타일’,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브레인’, ‘왓츠업’,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송곳’, ‘대박’, ‘이번 생은 처음이라’, ‘눈이 부시게’, ‘슈룹’, ‘킹더랜드’, ‘감자연구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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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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