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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8년만 내한 "명동서 화장품 쇼핑+김치 7가지 시식" ('쥬라기 월드')

OSEN

2025.06.3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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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1일 오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로, 오는 7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스칼렛 요한슨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7.01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1일 오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로, 오는 7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스칼렛 요한슨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7.01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스칼렛 요한슨이 내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는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감독 가렛 에드워즈, 각본 데이빗 코엡,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올여름 극장 필람작으로 손꼽히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로, 오는 7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내한이 진행된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8년 만에 두 번째 내한하게 된 소감에 대해 “한국에 와서 너무너무 신이 난다. 다시 오게 되어 기쁘다.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오늘 아침 명동에서 스킨케어 제품을 많이 샀다. 그건 제가 꼭 해야 하는 거라, 아침부터 갔다. 아침식사로는 7가지 김치를 먹은 거 같다”라고 웃었다.

이어 “오늘은 또 팬을 만나는데, 기대된다. 한국팬들은 항상 많은 환대를 보내주어서 너무너무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연기 비하인드에 대해 “아무래도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실제로 공룡을 보지 못하고, 막대기에 달려있는 테니스공을 보고 연기하는 거였다. 그래서 저희의 체력을 유지하고, 공포심같은 감정을 가져가야했다. 워낙에 긴장감이 높은 액션이 계속 이어지지 않나. 그래서 큐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공포에 찬 눈빛을 보여줘야하고, 그러다가 카메라 이슈가 생겨서 몇분 기다려야 한다고 하면 긴장을 풀었다가, 다시 긴장하고. 텐션을 내렸다 올리는 부분들이 가장 어려웠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저희 배우분들이 너무 훌륭한 분들이고, 서로 몰입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지하며 했다. 동료 배우를 의지하고 신뢰하는 게 정말 중요한 거 같다. 다들 훌륭히 연기해 줄 거라는 믿음을 유지할 수 있었고, 그게 서로 느껴졌다. 에너지의 레벨도 서로 비슷하게 높게 유지하려 했다. 우리가 운이 좋아서 잘 나온 거 같다”라며 케미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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