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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강유석 "'언슬전' 의사 이어 변호사..전문직 연기? 건실한 이미지 덕분"

OSEN

2025.06.3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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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1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배우 강유석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7.01 / dreamer@osen.co.kr

[OSEN=최규한 기자] 1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배우 강유석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7.01 / [email protected]


[OSEN=박소영 기자] '서초동' 강유석이 전문직 전문 배우가 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 링크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강유석은 "최근에 다른 전문직인 의사를 했다. 그땐 전공의 1년차니까 미성숙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사회 중년생인 변호사 캐릭터"라고 자신이 맡은 조창원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가 맡은 법무법인 충공 소속 조창원은 돈만 추구하는 대표 변호사 밑에서 삼라만상의 의뢰인을 만나며 다사다난한 일상을 보내는 올라운더 형이다. 감옥에 수감된 의뢰인의 반강제 말동무가 되었다가 사기 피해자의 든든한 아군이 되기도 하며 하루에도 몇 번씩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조창원의 버라이어티한 서초동 라이프도 주목되고 있다.

강유석으로서는 전작인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에서 의사 연기를 펼쳤던 것에 이어 변호사라는 전문직을 연기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강유석은 "이번엔 '언슬전'과 달리 직업의식이 있는 인물이라는 차이를 갖고 연기했다. 제가 이렇게 전문직 연기를 많이 하는 게 신기하다. 제가 건실한 이미지로 보이나 보다"라며 기분 좋게 웃어 보였다. 

오는 5일 첫 방송을 앞둔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email protected]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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