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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쥬라기' 시리즈 참여 영광..꿈이 현실로" [Oh!쎈 현장]

OSEN

2025.06.3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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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1일 오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로, 오는 7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스칼렛 요한슨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7.01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1일 오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로, 오는 7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스칼렛 요한슨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7.01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쥬라기 월드'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는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감독 가렛 에드워즈, 각본 데이빗 코엡,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올여름 극장 필람작으로 손꼽히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로, 오는 7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내한이 진행된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했다.

'조라' 역으로 열연을 펼친 스칼렛 요한슨은 "정말 운이 좋았던 거 같다. 감독님이 써주신 극본을 읽고, 이해할 수 있었고, 어찌 됐든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쥬라기 세계관에 제가 들어갈 수 있었다는 게, 너무 기쁘고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프로듀서님과 스티븐 감독님이 계속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단 건 알았지만, 캐릭터 ‘조라’에 대한 생각도 저 스스로 계속하기도 했다. 조라라는 캐릭터는 사람다운 사람처럼 생생하게 느껴지길 바랐다. 이를 위해 모두가 툭 터놓고 캐릭터에 대한 논의를 할 거라 기대는 못했는데, (제작진이) 제가 어떻게 캐릭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 의견을 많이 물어주시더라. 너무 생산적인 대화였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게 실제로 어찌 나올지 궁금했는데, 몇 주 뒤에 데이비드가 수정 각본을 줬는데, 저희 의견을 모두 반영했더라. 제 의견을 듣고 존중하고 덧붙여 준 것"이라며 "이런 걸 보면서 모든 차원에서, 제 꿈이 현실이 됐다 생각했다. 기대도 못했던 이런 작품에 제가 영향을 미친 게 꿈같고, 아직도 받아들여보고 있다. 어린 시절 꿈이 현실이 되었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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