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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26kg 빼더니 2년전 잠바도 헐렁해졌네 "한번도 못 입던 옷"

OSEN

2025.06.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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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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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예전 옷까지 득템했다.

홍윤화의 남편 김민기는 1일 "축하행 ㅋㅋㅋㅋ#홍윤화 #김민기 #부부 #다이어트"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내가 2년 전에 산 잠바를 꺼낸 이유! -26kg 다이어트중'이라는 제목으로 홍윤화가 예전 옷을 입어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민기는 "윤화야 그 잠바 뭐냐? 여름에 갑자기 왜 (겨울)잠바냐?"고 물었고, 홍윤화는 "2년 전에 산 거다. 근데 작아서 한번도 못 입었다. 이거 '새삥'이다. 근데 오늘 26kg 빠졌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놀란 김민기는 "이거 여행 갔을 때 입는다고 했는데 못 입었던 옷 아니냐?"고 했고, 홍윤화는 "맞다. 커플로 샀는데 못 입고, 오빠만 입었다"고 답했다. 

홍윤화는 "(지금 입으니까) 괜찮아? 옷이 작아?"라고 질문했고, 김민기는 "아냐 (이제는) 크다"며 "윤화가 크다고"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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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윤화는 지난 3월부터 건강을 위해서 총 40kg 감량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두 달 반만에 무려 20kg를 감량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맞고 뺀거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께도 말씀드렸고, 심지어 생방송에 나가서 해명까지 했다. 사본 적도, 만져본 적도, 실제로 본 적도 없다. 주사가 무섭다. 내가 하고 있는 다이어트는 위고비가 절대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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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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