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김태균·윤석민·이대형·심수창, '최강야구' 새시즌 합류하나..JTBC "다음주 선수단 공개"[공식]

OSEN

2025.07.01 00:2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스타 선수' 출신 김태균, 윤석민, 이대형, 심수창의 '최강야구' 합류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일 JTBC '최강야구' 측은 김태균, 윤석민, 이대형, 심수창의 합류설과 관련해 OSEN에 "다음주 쯤 선수단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며 "현재는 확인드리기가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 '최강 몬스터즈'와 전국의 야구 강팀의 양보 없는 대결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6월 첫 방송된 '최강야구'는 은퇴한 야구선수들의 활약을 그리며 많은 야구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던 바 있다. 올해 2월 시즌3를 마무리한 '최강야구'는 오는 9월 새 시즌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를 앞두고 지난 30일 '최강야구' 측은 새 팀을 이끌 감독으로 이종범 전 kt wiz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종범 감독은 "한국 야구의 흥행과 저변 확대, 은퇴 선수들의 재조명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에 새로운 역할로 참여하기로 결심했다"며 "예능이고, 은퇴 선수라고 해도 야구를 진심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프로 선수였고, 프로로서의 자부심과 긍지가 있는 친구들이다. 진심이 담긴 열정적인 야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종범 감독이 이끄는 '최강야구' 새 시즌에 김태균, 윤석민, 이대형, 심수창의 합류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다만 이와 관련해 JTBC는 "확인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최강야구' 새 시즌은 올해 9월 중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