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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경기는 위험해" 경기 중단 속출 클럽월드컵… 한국, 월드컵 폭염 변수 '경고등'
OSEN
2025.07.01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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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암만(요르단), 손용호 기자]
[OSEN=강필주 기자] 내년 열릴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폭염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BBC', '더 선' 등 영국 매체들은 1일(한국시간)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현재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클럽 월드컵에서 발생한 폭염 혼란을 계기로, FIFA에 선수 보호 강화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실제 클럽 월드컵에서는 여러 경기가 갑작스런 날씨 변화나 높은 기온 때문에 경기가 중단되거나 늦게 킥오프됐다. 특히 한낮 경기 일정이 예정된 미국 동부와 플로리다 등 일부 개최 도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도 반드시 참고하고 대비해야 할 사항이다. 환경 변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성적으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렉산더 비엘펠트 FifPro 정책 이사는 "이번 클럽 월드컵은 FIFA가 각성해야 할 경고 신호"라며 "플로리다와 같은 지역에서는 한낮 경기를 피하고 더 늦은 시간대로 옮겨야 한다.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이 방송사 등 상업적 이해관계보다 우선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FifPro는 FIFA에 다음 월드컵부터 전·후반 쿨링 브레이크를 각각 1회에서 2회로 허용하고, 하프타임 시간을 기존 15분에서 20분으로 늘릴 것을 제안했다. 단, 하프타임 연장은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승인이 필요한 사항이다.
FifPro는 지난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벤피카의 클럽 월드컵 경기서도 폭염 속 낮 경기가 강행됐다며 FIFA의 경기 운영을 비판한 바 있다.
[OSEN=무스카트(오만) 민경훈 기자]
FifPro 수석 의료 책임자인 뱅상 구트바르주 교수는 "이런 온도에서는 15분 휴식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시간에 충분한 수분 섭취가 불가능하다"며 "멕시코 일부 도시도 마찬가지로 건강과 경기력 모두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2030년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열릴 월드컵에서도 유사하거나 어쩌면 더 심각한 폭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를 덧붙였다.
한국 대표팀은 2026년 대회에서 아직 어떤 경기장을 쓸 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미국 내 높은 기온과 습도, 낮 경기 편성 등의 변수를 고려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
[email protected]
강필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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