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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방통위, 이진숙 '1인체제' 됐다…김태규 부위원장 면직 재가

중앙일보

2025.07.01 02:27 2025.07.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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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의 면직을 재가했다.

방통위는 이날 이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 면직안을 재가했다는 인사혁신처 정부인사발령통지문을 받았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4월 말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제출한 뒤 5월 말부터 출근하지 않다가 이날 업무에 복귀했으나 당일 면직이 재가됐다.

판사 출신의 김 부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지난해 7월 방통위 부위원장으로 취임해 위원장 직무대행도 지냈다.

김 부위원장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공식적으로 이진숙 위원장 1인 체제가 된 방통위는 전체회의 개최가 불가능해졌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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